코로나19로 개학은 연기, 고입전형은 발표?!

안녕하세요. 복잡한 요즘 교육에 대해서

알려주는

"영재아빠" 입니다.

 

오늘 2021학년도 서울 고입전형 기본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상 유래없는 개학 연기가

되는 가운데 개학을 또 연기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심지어는 수능까지 연기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지역 고교입시는 큰 변화 없이

전년도와 동일한 체제로 진행될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물론

‘향후 코로나19에 따른 전국 단위 입학전형 일정

변경 등 특별사유 발생 시 입학전형 실시기일 3개월

전에 변경계획을 수립해 공고할 것’이라고 하여

변경의 여지는 조금 남겼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기고와 후기고로 나눠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전기고 중에서는 2020년 8월 24일 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그 뒤를 이어 예술계 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교가

10월 19일, 서울체육고등학교 일반전형이 11월 2일

 

특성화고등학교는 일반전형이 12월 3일부터 접수를

시작합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창동고등학교 사진, 저작권자:Kyk54143

후기고의 경우 학교장 선발 후기고의 경우

한광고등학교와 한국삼육고등학교가 12월 8일

작년부터 후기모집으로 바꾼 외고 국제고 자사도고

12월 9일부터 접수를 할 예정입니다.

 

2025년 일괄폐지가 예정된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의

일정이 같이 있어서 의아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작년 6월 헌법재판소의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에 의해 올해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입학 전형이

치러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중지원 금지조항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

인용됨에 따라 올해 외고, 자사고, 국제고에 원서를

지원한 학생은 동시에 교육감 선발 후기고

2단계(거주지 인근 일반 학교)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여

 

자사고, 외고, 국제고에 불합격할 경우 거주지에서

먼 학교로 배정되는 일도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는 2021학년도 서울 고등학교 전형 일정

표입니다. 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합니다.

글을 작성하는 데 많은 힘이 됩니다.

 

혹시라도 궁금한 주제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음 포스트 작성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